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후보지

국토교통부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5곳 그리고 인천 3곳 총 8곳을 선정하였습니다. 노후 도심지를 새로운 아파트 기반으로 하는 주택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주민이 선호하는 민간 브랜드 건설이 가능한 구조적인 장점 등이 있습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4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총 81개의 후보지가 있었는데요. 이 중 60곳을 검토하였고 최종적으로 서울 5곳과 인천 3곳을 선정 및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중랑구로 역세권 3곳과 저층 주거지 2곳이며 인천의 경우 역세권 2곳과 저층 주거지 1곳이 선정되었습니다.

 

 

• 서울 중랑구 역세권

- 인접한 중랑천 생태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상업·문화 기능 집약 고밀개발로 역세권 기능 강화

 

• 서울 중랑구 저층 주거

- 재개발 해제 이후 노후화가 진행 중인 지역에 공공이 사업에 참여하여 인센티브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용마산 인접 입지를 활용하여 동부지역에 쾌적한 주거 지역거점 조성

 

•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역세권

- 우수한 입지에도 10년 재정비 촉진구역 해제 이후 주민 주도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노후·저밀 지역을 적극 활용하여 위축된 지역상권을 재정비하고 노후 밀집·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원도심 기능 회복

 

공급-규모

사업 효과 분석 결과

이번에 선정된 4차 선도사업 후보지 8곳에 대한 사업 효과 분석 결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76%p 상향

 

2. 공급세대도 도시 규제완화 및 기반 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을 통해 자력개발 대비 구역별 평균 약 396세

대(37.8%) 증가

 

3.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 분양가액이 시세 대비 평균 69.4% 수준으로 예측

->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4.0%p 향상되는 등 3080+사업을 통해 사업성 개선의 효과가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토지주 수익률 = 시세차익(시세–우선 분양가액) / 종전자산가액

* 토지주 평균 분담금 기존 사업 대비 약 26.4% 감소되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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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인천-4차-후보지

 

이전에 발표했었던 1 ~ 3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동의서 확보 절차 등의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차 및 2차 발표 후보지에 대해서는 1단계 주민 설명회를 완료하여 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동의율의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지자체 협의를 거쳐 2단계 주민설명회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3차 발표 후보지도 1단계 주민설명회를 완료하는 즉시 사업 계획안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나 국토교통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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